상지대학교지역정책연구소

지역정책연구소장 정의철입니다.

지역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난과 기후변화, 이주와 다문화, 고령화와 저출생 흐름 속에, 지역, 건강, 문화, 교육, 세대 등을 가로질러, 불평등과 갈등 양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신건강과 자살, 질병예방과 보건의료 접근성에서도 지역 간 불평등이 엄존하고 있으며, 이제는 공론화와 소통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역과 주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문제제기와 비판은 물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상지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는 지역 현안들과 주민의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들을 제시하는 연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2023년 6월 창립과 함께, 대학부설연구소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에 이어, 지역언론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의제 공론화를 시도한 ‘원주 아젠다세팅’, 상지대와 지역 학회와 연대해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 언론-대학-지자체의 역할 탐색 세미나, 학회와 함께 조직한 고령자 주거정책 개선과 지방소멸 대응 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와 지역사회에 밀착하는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제 <지역정책연구소>는 더욱 실천과 대안에 초점을 두는 연구를 통해, 지역의 주민과 지자체, 대학과 학계, 문화와 언론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함께 찾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역정책연구소 소장 정의철